하나투어, 여행수요 회복 기대미흡-JP모간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 2009.07.03 09:00
JP모간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실적 개선은 여전히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JP모간은 2분기 4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스톡옵션에 따른 세금비용이 2분기 말 3억원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여행자 수 감소폭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데 비해 2분기에는 29%, 7월에는 전년 대비 17%가 줄어드는 등 연속적으로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현 주가 수준은 올해와 내년 추정 수익에 비해 밸류에이션 이점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