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석유화학단지 화재, LG화학 등 수혜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 2009.07.03 08:18
인도의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가 화재로 가동중단에 들어선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B증권(유영국 애널리스트)은 인도 할디아 지역 화재로 부근 석유화학 단지의 가동이 언제 개시될 지 불분명하다며 주요 화학 제품 생산의 차질로 수급 불안정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할디아 단지의 생산능력은 에틸렌 52만톤, 프로필렌 33만톤, 벤젠 8.5만톤 등입니다.


KTB증권은 이에따라 LG화학 호남석화 한화석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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