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미국의 경기침체가 바닥을 쳤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다만 "인도 경제가 고성장 추세로 전환하는 것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회복에 달려있다"며 "만약 미국 경제의 회복이 더디게 될 경우 6.2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조기 경기회복을 낙관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추진해 온 양적완화 정책 등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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