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201억원 가운데 850억원을 집행·완료한 것으로 전년 동기 집행액 698억원에 비해 22%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인천항건설사무소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등 6개 공사현장과 각종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사업계획의 조기확정 △선금지급율의 상향조정 △대금지급기일의 단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인천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항만건설 재정 조기집행이 지역 경제회복과 내수경기 진작에 성과를 나타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집행한 자금이 하도급자 등 항만건설 사업 참여자에게도 신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지급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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