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도입할 BMS(Bad link Management System)는 뉴스캐스트에 등록된 언론사들이 뉴스캐스트 관리툴에서 편집을 완료한 뒤 네이버 서버로 전송되는 순간 자동으로 작동된다.
만약, 악성코드가 발견될 경우, 안내 팝업창이 뜨면서 해당 기사는 등록되지 않는다. 이미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등록된 기사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도 대폭 강화된다.
이 시스템은 최소 1시간 단위로 각 언론사의 뉴스 편집판의 링크를 돌아가며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탐지하고, 문제 발생시 언론사에 즉각 통보된다.
NHN 관계자는 "이번 BMS 도입에 따라 뉴스캐스트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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