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등 5개사, 국민연금 장기가치펀드 위탁운용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09.07.02 10:29
국민연금은 장기투자형 위탁 운용사로 신영, 신한BNP파리바, 세이에셋, 알리안츠, 한국밸류자산운용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된 5개 자산운용사에게 1000억원씩을 맡겨 총 5000억원을 장기 주식투자로 운용할 방침이다.

국민연금은 장기 주식투자를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위탁운용을 맡을 35개 자산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등을 거쳤다.


이 가운데 지난달 30일 10개사를 추려 설명회를 거친 후 이중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이달초부터 장기투자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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