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보잉사에 날개구조물 첫 인도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7.02 14:21
대한항공이 친환경 항공기 핵심요소인 날개 구조물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사가 개발하고 있는 보잉747 차세대 항공기 날개 구조물을 만들어 제작사에 처음으로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납품한 구조물은 주익연장날개와 날개 밑 유선형 구조물인 '플랩 트랙 페어링',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레이키드 윙 팁' 등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보잉 747 항공기 날개 구조물의 공동개발사로 참여해 왔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항공기 부분품 수출 규모가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