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승용차 리콜 실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7.02 11:00
국토해양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볼보 승용차 4개 차종 1020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엔진 냉각팬을 제어하는 모듈(프로그램)의 오류로 냉각팬이 영구적으로 작동 중지되는 결함이 발견돼 실시하게 됐다. 리콜 대상은 스웨덴에서 2008년 2월 18일부터 2008년 10월 10일 사이에 생산해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S80D5, S804.4, S803.2, XC70D5 등 4개 차종이다.

자동차 소유자는 3일부터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공식딜러 및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이전에 수리를 받은 경우 수리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1588-17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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