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타일 DSLR 'a380' 예판돌입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7.02 13:02

소니코리아가 투톤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알파 380(a380)'을 오는 3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될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참가 고객 전원에게 알파 스타일리시 스트랩이 제공되며, 정품 등록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HDMI 단자연결로 TV에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알파 기본 패키지(18㎜∼55㎜ 렌즈포함) 104만8000원, 기본 패키지에 55㎜∼200㎜렌즈를 포함하면 129만8000원이다

블랙과 메탈의 세련된 투톤 컬러와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알파380은 알파 시리즈 최고가 기종인 알파900의 색감을 재현하면서도 최대 ISO 3200의 초고감도를 지원함으로써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흔들림없는 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자동초점(AF)을 잡아내는 퀵 AF 라이브뷰와 상하로 움직이는 틸트형 LCD, 핑크, 화이트, 브라운, 블랙 등 4가지 컬러 설정이 가능한 그래픽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소니코리아는 알파380 예약판매와 더불어 보급형 표준 단렌즈인 'SAL50F1.8' 렌즈도 함께 출시했다. 내장모터(SAM)가 탑재돼 부드럽게 초점을 잡아내며 최대 개방시 F1.8까지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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