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이날 '차스닥 투자자 임시 관리규정'을 발표하고 15일부터 이 규정이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15일부터 중국 내 각 증권사 영업부에서 차스닥 거래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상장 관련 규정은 이미 1일부터 효력이 발효된 상태다.
하지만 증감위 관계자에 따르면 차스닥 출범 정식 발표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중국 국경절인 10월 1일 이후에 출범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