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의원, 아시아의회총회 환경소위원장 선출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07.01 16:57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은 1~3일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APA 환경문제 지구온난화 기후벼화 아시아지역 수십억 환경식수 소위원회 회의에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APA는 아시아 지역의 평화추구, 경제·사회적 발전을 목적으로 한 아시아 의회간 회의체로 한국 중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39개국이 회원국이며 호주와 일본 등 19개국이 참관국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번 소위원회 회의엔 중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에서 약 40명의 의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의원들은 기후변화 대응전략, 교토협약 만료 후 체제(포스트교토) 논의, 아시아 국가간 대응정보 공유방안 등 총 5가지 의제에 대한 의회차원의 전략 및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또 2일엔 'APA 환경문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아시아전역 나무심기 결의안'을 채택하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및 서울 여의도 국회를 시찰·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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