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민트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9.07.01 11:42
신한은행은 2일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한 정기예금인 '민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5년 이하이다. 예금 기본금리는 1년제 연 3.0%, 2년제 연 3.25%, 3년제 연 3.35%.

이 상품은 정기예금이지만 한번 계좌를 개설하면 실명확인 없이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하다. 또, 고객이 입금 회차를 선택해 중도해지(만기포함 3회 이내)할 수 있어 필요한 금액만 입금회차를 선택해 해지할 경우 다른 회차의 입금건은 만기해지 시 약정 이율이 적용된다.


이자지급은 만기지급식과 이자지급식 등 2가지로, 이자지급식은 1,2,3,6,12개월 단위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만기일은 일 단위, 월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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