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구글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개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9.07.01 11:23
셀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개방형 OS로 이번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개발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TV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폰과 다양한 연동 서비스도 가능하다.

셀런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다양한 확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미주 및 유럽지역에 런칭해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셀런의 김영민 대표는 "안드로이드는 굴지의 IT 기업들의 지원 속에 개발이 속속 이루어지며 발전하고 있는 운영체제"라며 "모바일 확장성과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강점으로 하이브리드 셋톱박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주 및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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