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천일고속-서주관광 '上', 터미널 매각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7.01 09:43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매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관련주들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천일고속은 코스피시장에서 6400원(10.92%)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주관광개발은 코스닥시장에서 3900원(6.51%) 올라 6만3800원을 기록중이다. 이들은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전날에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도 매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호산업은 서울고속터미널의 지분 38.74%를 보유 중이고 한진은 16.67%, 천일고속은 15.74%를 갖고 있다. 한일고속과 동부건설도 각각 11.11%, 6.17%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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