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美 ‘엑스체인지2009’ 상담회 파견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6.30 12:25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오는 8월17~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엑스체인지(Xchange)2009’ 상담회에 국내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정보통신(IT) 분야 미국정부조달시장과 민간섹터 주요 바이어 250여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IT솔루션, PC시스템,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인증, 웹서비스, 보안장비, IT주변기기, 무선기기 등의 업체다.

참가업체는 사전에 선정된 바이어를 대상으로 개별제품발표회와 1대1 상담, 전시부스를 통한 제품홍보, 세미나참가, 바이어와 교류 등을 실시한다. 정부가 참가경비의 55%(7013달러)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8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02)769-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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