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합리적 가격대 'SM3 CE' 판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6.30 09:53

'뉴SM3'(1400만~1800만원)外 'SM3 CE'(1200만~1400만원) 병행판매

↑르노삼성 'SM3 CE'

르노삼성차가 준중형 신차인 '뉴SM3'외에 1200만~1400만원대의 'SM3 CE'도 7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SM3 CE에서의 CE는 'Classic Edition'의 약어로, 출시 이후 줄곧 고객만족 1위 (마케팅 인사이트 자료기준)를 차지한 기존 SM3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강조했다.

이로써 향후 르노삼성차는 1400만~1800만원대 가격(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 수준의 제 2세대 모델인 '뉴 SM3'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1200만~1400만원)의 기존 'SM3 CE 시리즈'를 동시에 시장에 판매하게 됐다.


SM3 CE 시리즈는 준중형으로서는 최초로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가 기본으로 포함된 △CE를 비롯, 편의장치를 대폭 강화시킨 △CE 플러스, 그리고 CE 플러스의 기본사양과 엄선된 고급사양들로 구성된 △CE 프리미엄까지 총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기존 SM3는 독보적인 초기 품질과 내구 품질에 있어서 출시 후 줄곧 준중형 1위를 지켰을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하는 훌륭한 제품"이라며 "SM3 CE 시리즈는 이러한 SM3의 장점을 계승한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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