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개편된 홈페이지는 레이디아시아나, 아시아나 리틀즈, 싸이월드 등 4개로 운용되던 홈페이지를 통합한 형태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나항공은 또 꿈, 사랑, 희망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드림(Dream), 그린(Green), 스토리(Story)'의 세 가지 주제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새로 만들었다.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에 나서기 위한 신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아시아나 드림은 각계 각 층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고객에게 아시아나가 후원을 하는 서비스로 매 분기별 특별한 주제의 꿈에 대해 소개하는 채널이다. 첫 번째로는 유학의 꿈을 갖고 있는 주인공을 선정해 유학 준비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그린은 '지구야, 사랑해!'라는 슬로건 하에 여행 시 환경보존을 위해 13가지 실천 사항을 담은 '아시아나 그린 트래블(Asiana Green Travel)' 캠페인을 포함한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한다.
마지막 채널 아시아나 스토리에서는 사회공헌 이야기 및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림 채널에서는 유학의 꿈을 내용으로 사연을 보내준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 신규 서비스 관련 설문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사진 인화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약 250여 개의 숙박권, 식사권, 공연 초대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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