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5천억 아직 운용사도 선정 못해

머니투데이 이대호 MTN 기자 | 2009.06.30 08:49
국민연금기금의 위탁 운용사를 선정하는 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당초 어제(29일)까지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당초 계획이 다소 늦춰지게 됐다며 공개를 미뤘습니다.




국민연금기금의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은 모두 5천억원 규모로, 5개의 운용사를 선정해 각각 천억원 씩을 국내주식 장기투자형으로 위탁한다는 계획 아래 이달 초부터 진행돼왔습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운용사를 두배수로 선정하는 1차 심사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7월 초를 예상하고 있을 뿐 정확한 선정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초부터 자금을 투입하겠다던 계획이 늦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될 5천억원의 집행은 다소 늦어지게 됐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