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중기청장, "슈퍼마켓 경쟁력 강화해야"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6.29 19:27
최근 대기업이 슈퍼마켓 진출을 선언하면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상생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홍 청장은 머니투데이방송, '리더스클럽'에 출연해 "소규모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소기업의 조직화를 유도하는 방안과 물류센터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이 하고 있는 노점상과 무점포 무등록 사업자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홍 청장은 "중기청이 노점상과 우유배달, 배달 용역에 종사자를 위해 특례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별도의 서류 지원 없이도 공신력 있는 사람의 확인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업 자금 문제에 대해서도 "최저 자본금 제도를 폐지해 집에 앉아서도 할수 있는 재택창업시스템을 올 연말에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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