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소아암 아동과 함께한 金心

봉하성 MTN PD | 2009.06.29 19:43

[MTN 4시N] 스타뉴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은 다양한 연예가 소식 준비했는데요. 먼저 지난 금요일에는 굉장히 뜻 깊은 행사가 있었죠?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한 소아암 돕기 행사인데요. 이 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가수 2분이 함께해 그 자리가 더욱 빛났다고 합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다비치 선행, 소아암 아동돕기 참여

지난 26일 일산 국립 암 센터에서는 ‘금요일의 점심이라는’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소아암 아동 돕기라는 취지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깜찍 발랄한 여성 듀오 다비치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소아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노래를 선사한 다비치는 공연 중 갑자기 무대에 뛰어올라온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이 순수하게 자신들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친친가요제에서 스타 뉴스 상을 받은 안현정양도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는데요. 좋은 취지를 갖고 하는 노래라 그런지 더 멋지게 들려오는 것 같죠?!

스타가 함께해 뜻 깊었던 이번 행사는 매월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 값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캠페인인데요. 머니투데이에서 3년간 진행해왔다고 하죠? 앞으로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더 많은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문근영 , 팝송 가사로 ??!


배우 문근영이 팝송의 주인공이 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브라이언 켈 리가 지난 3월 '소 카우(So Cow)'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며 '국민 여동생' 문근영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를 수록했는데요.

이 곡의 제목은 문근영으로 '문근영'이란 후렴구가 반복되는 노래라고 합니다. 특히 브라이언 켈리는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할 때 문근영의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음반에는 이 곡 외에도 한국어 제목으로 '자주 아파요'와 '좋아' 등의 노래가 포함됐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 영화계의 큰 별 유현목 감독 28일 별세

한국영화계의 거장 유현목 감독이 지난 28일 별세했습니다. 1925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유현목 감독은 대학 시절 영화예술연구회를 조직해 48년 임운학 감독의 '홍차기의 일생'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 56년 '교차로'로 영화감독으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1961년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오발탄'을 시작으로 박경리 소설 원작인 '김약국의 딸들'을 비롯해 '잉여인간', '사람의 아들' 등의 문예 영화들을 내놓으며 한국영화계의 대표적인 작가 감독으로도 불렸습니다.

한국 영화계의 큰 별로 남은 유현목 감독님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유현목 감독의 장례식은 오는 2일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배우 안성기씨가 사회를 맡고 김혜수, 장미희씨와 이덕화와 김수용 감독이 조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기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고 유현목 감독은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거장으로 약 40여 편에 다라는 작품을 남겼는데요. 이에 정부는 고인이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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