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탑승권 제시하면 제주도서 레포츠 할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6.29 10:45

다음달 17일 취항 1주년 앞두고 이벤트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다음달 17일 취항 1주년을 앞두고 여름 바캉스 실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승객들은 진에어 탑승권을 이용해 제주도 현지 각종 레포츠 시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탑승권 아래쪽에 인쇄된 제휴 업체 3곳의 할인쿠폰을 절취해 해당 레포츠업체에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제주도 내 대유랜드(클레이사격 등), 리바요트클럽(페라리보트, 해양레포츠 등), 세리월드(카트레이싱 등) 등이다.


이와 함께 7, 8월 2개월 동안 홈페이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제휴 레포츠 업체의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족 단위 이동이 잦은 바캉스 기간 동안 진에어의 가족할인제도를 이용하면 항공 운임을 일괄적으로 10% 할인 및 레포츠업체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휴가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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