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로고는 태풍의 눈을 형상화 한 다이나모 엠블럼에 중점을 둔 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우주 속에서 고객과 자동차의 만남이 일체화돼 고객 중심의 경영방침을 확고히 실행한다는 의지와 함께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차별화된 자동차를 만든다는 역동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이나모 엠블럼의 상하좌우의 대칭적 구조는 르노삼성이 추구하는 신뢰성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자차는 새 로고(VI)도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매출, 판매, 라인업, 인프라 등 출범 이후 8년 9개월 동안 이룩한 외형 적인 부분에서의 성장 이외에도, 고객 만족, 품질 혁신, 수익성 제고, R&D 역량 강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 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새 로고는 앞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은 물론이고 전국 193개 지점에도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브랜드 방향성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전파하기 위한 브랜드 슬로건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이번 새 로고 도입을 통해 브랜드 전략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이미지를 정립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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