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ㆍ재건축 6개월 단축된다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6.28 18:21
서울에서 진행되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속도가 길게는 여섯 달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정비계획을 세울 때 관례적으로 거쳐야 했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없애고, 정비구역 지정시 해당 구청의 도시계획위 자문 내용을 서울시에 내도록 한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청과 구청의 중복 자문이 사라져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길게는 6,7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또 위원회 자문이 불가피하다고 구청장이 판단할 경우에도 자문 절차를 한 번만 거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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