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日 공명당 오오타 대표 접견

도쿄=송기용 기자 | 2009.06.28 14:40
이명박 대통령은 28 도쿄에서 오오타 아키히로 공명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한일 관계, 재일한국인 문제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과 오오타 대표는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한일 우호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공명당이 양국관계 발전과 재일한국인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일한국인의 염원인 지방참정권 부여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공명당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오타 대표는 "앞으로도 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