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 고도화설비 운영 엔지니어 채용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6.28 11:00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다음달 10일까지 홈페이지서 원서 접수

현대오일뱅크가 29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엔지니어 분야에 한하며, 화학 및 화학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이미 졸업한 석·학사 소지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오일 홈페이지(www.oilbank.co.kr)에 접속한 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근무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공장이다. 채용된 인력은 오는 2011년 완공 예정인 고도화시설 운영 및 관리 엔지니어로 일하게 된다.

현대오일은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프리젠테이션, 임원 면접 등 총 3차례에 걸친 전형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오일 홈페이지나 인사팀(☎02-2004-3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상반기까지 총 2조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충남 대산공장에 정제시설 고도화 프로젝트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오일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까지 총 2조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대산공장에 정제시설 고도화 프로젝트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졸 공채 사원은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고도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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