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고객 뮤지컬 '그리스' 초대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6.28 09:00

'쏘울' 출고고객 400명 초대...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전관 대여

기아자동차가 '쏘울' 고객만을 위한 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지난 2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에 기아차 홈페이지와 멤버십 센터를 통해 응모한 '쏘울' 출고고객 400명(200 커플)을 초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을 위해 450석 규모의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전관을 대여해 오직 '쏘울' 고객만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또 이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에게 젊고 발랄한 뮤지컬 ‘그리스’의 이미지와 '쏘울' 사진·주요 수상 내역 등이 담긴 대형 포토월 앞에서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뮤지컬 ‘그리스’는 대중적이면서도 '쏘울'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가장 선호하는 뮤지컬이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 및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 27 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전국 여행 상품 제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