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1년 9%대 성장률 회복"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6.27 12:20

청시웨이 전 전인대 부의장

중국 경제가 2011년까지 9%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중국 저명 경제학자 청시웨이(成思危)가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인대 부의장을 지낸 청시웨이는 27일 닝보시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 중국 정부의 4조위안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2011년 중국 경제의 완전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 시기 경제성장률이 연률 9%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중국 정부의 목표인 8% 성장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지만 내수의 경제 역할 확대를 위한 정부 노력은 배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신에너지산업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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