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폴란드 영업 강화 계획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27 03:27
HSBC가 은행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폴란드에서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 도했다.

소비자 금융 부문을 사실상 포기하면서도 지역적 중 요성을 감안,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계획이다.

HSBC는 경쟁력 강화와 불확실성 해소 등을 위해 폴 란드 지점에 5630만 달러를 투입키로 했다.


다만 소비자 금융 부분 손실에 따라 폴란드 지점의 인력 중 20%인 200명에 대해서는 감원을 실시할 계 획이다.

앨런 저먼 HSBC폴란드 최고경영자(CEO)는 "폴란드는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인 우위가 있다"며 "우리가 정 말로 부분으로 삼길 원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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