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경기회복 전망이 원자재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2.92% 상승한 1만4764.89로 장을 마감하며 2주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인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스털라이트인더스트리는 금속 가격 상승과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의 영향으로 6.5% 상승했다.
알루미늄 생산업체 힌달코인더스트리도 2.4% 올랐다.
현지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 세제 지원과 재정지출 정책이 경기를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에 확연히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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