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슈퍼통화' 재요구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6.26 19:21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새로운 글로벌 기축통화 창출을 재차 요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전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연간 재정안정보고서를 통해 '초국가적 준비통화'(슈퍼통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앞서 지난 3월 달러를 대신할 기축통화로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또 IMF가 회원국들의 외환보유고 일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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