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금융주 강세, 3000 향해 또 한걸음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6.26 17:16
26일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마감했다. 인민은행이 팽창적 통화정책을 이어나갈 뜻을 밝히며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2928.21을, 선전종합지수는 0.45% 뛴 958.68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기존의 통화정책 기조 유지 소식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시총기준 세계 1위 은행 공상은행이 2% 뛰었다. 반면 1분기 적자 전망을 밝힌 윈난 알루미늄은 1.4% 밀렸다.


한편 전일 중국 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는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적절한 수준의 팽창적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을 당 중앙과 국무원에 관철시키는 동시에 기존 통화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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