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후순위채 2500억 발행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6.26 17:23
한국씨티은행은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순위채 2000억원 어치는 지난 22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에서 통장식으로 발행됐으며 나머지 500억원은 이날 법인 고객에게 판매됐다. 이는 증권예탁원에 등록이 가능해 만기 전에라도 매매를 할 수 있는 형태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BIS) 자기자본 비율은 종전 13.25%(3월말 기준)에서 13.75%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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