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55분 현재 사측에 동조하는 직원 2000여명은 본관을 중심으로 도장공장 등을 향해 조금씩 전진하며 파업 중인 노조와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들은 오후 2시부터 평택공장 정문 옆 철조망과 연구동 인근 철조망을 뜯고 공장에 진입했다.
양측은 물리적 충돌을 벌이며 연구동과 도장공장 앞 도로에서 한동안 대치해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다.
노조는 도장공장을 중심으로 옥쇄파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