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 모델하우스 '북적'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6.26 16:54

개장 첫날 2000명 몰려, 주말에 1만여명 방문객 예상


26일 문을 연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 모델하우스가 개장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 5구역에 지어질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 모델하우스에 오후 3시 기준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하루 방문객 3000명을 쉽게 넘어설 것"이라며 "이런 추세로 볼 때 주말에만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흑석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Ι'은 지하3층, 지상 9~20층 10개 동 65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1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주택면적은 59∼114㎡로 구성됐으며 3.3㎡당 분양가는 △59㎡ 1700만원대 △84㎡ 1950만원대 △114㎡ 1980만원 수준이다. 발코니확장과 옵션비용은 별도다.


한강과 국립현충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장점이 있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흑석뉴타운지역은 투기과열지구해제지역으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1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역 맞은편 동자동에 있는 센트레빌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7월) 1일부터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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