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6월 말 현재 신규대출은 1조위안을 이미 넘어선 상태며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6월 신규대출은 약 1조2000억위안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5월 신규대출 6645억위안의 두 배 규모이며 올해 1~6월 월별 대출로도 세번째로 큰 액수다. 올해 3월과 1월 신규대출은 각각 1조8900억위안, 1조6200억위안 수준이었다.
최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대출이 재차 활기를 띠며 신규대출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는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합리적 신용대출을 통해 농촌경제와 중소기업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제 분야를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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