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주택담보대출 자제 지시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6.26 10:30
금융감독원이 강남 등 특정지역의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에게 주택담보대출을 억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별로 월별 주택담보대출 목표를 제출토록하고 일정금액 이상의 대출은 본부 승인을 거치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2009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주택담보대출로 부동산시장 불안이 우려되면 대출 기준 강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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