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하반기 건설·부동산 침체 여전 할 것"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6.25 14:38
하반기 부동산 시장도 전반적인 침체 양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하반기 건설, 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하반기 부동산 경기는 하락요인의 변수가 상승요인보다 더 많다"며 1% 미만의 상승세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도권 주택 전셋값은 2~3%로 상반기 0.4%에 비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반기 건설경기는 수주규모가 60조 7천억 원으로 상반기보다는 20% 가량 증가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6% 가량 낮을 것으로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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