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LPI하이브리드 로드쇼'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6.25 11:44

5대차량에 5가지의 핵심메시지 담아 서울 돌며 홍보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반떼 LPI하이브리드'의 5대 핵심 메시지인 △세계최초 LPI 하이브리드 △국내 최저 CO2배출 △가솔린 가격 기준 연비 38km/ℓ △엔진+전기모터 주행 △정차 시 자동엔진 정지(Auto Stop) 등을 5대의 차량에 랩핑해 종로와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을 돌며 신차홍보를 펼친다.

특히 로드쇼의 순회코스를 친환경차와 어울리는 청계천과 세운 초록띠 공원, 여의도 공원 등 서울 도심 친환경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5가지 메시지가 담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도심 친환경 지역을 누비면서 출시 전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지난 1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으며 현대차는 내달 9일까지 500명의 시승 체험단인 ‘블루 드라이버’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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