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DC플러스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6.25 11:32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계열사 매장에서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DC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만~40만원이면 결제금액의 5%, 40만원 이상이면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전체 할인금액은 월 2만원으로 제한된다.

이 같은 할인혜택은 기존 롯데카드의 할인 서비스에 추가로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할인폭은 훨씬 커진다. 예컨대 롯데백화점에서 롯데 DC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면 롯데카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5%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최대 12%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전국 학원, 병·의원 업종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현금서비스 이용시 7일 이내에 상환하면 이자수수료를 면제 해준다.


롯데 DC플러스 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롯데 매장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면세점·롯데월드·롯데시네마·롯데홈쇼핑·롯데아이몰·롯데닷컴·토이저러스·세븐일레븐·롯데리아·TGI프라이데이스·크리스피크림도넛·엔제리너스커피·나뚜루·보네스뻬·롯데호텔·스카이힐C.C·롯데JTB 등 총 20개 계열사 전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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