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호주 CSL사와 기술수출 계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6.25 11:03
SK케미칼은 25일 호주 CSL사와 바이오 혈우병 치료제 'SK-NBP601'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SL는 SK-NBP601의 전세계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지게 되며, 향후 전세계 인허가를 포함한 개발에 투자되는 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 약에 대해 전임상을 마친 단계이며, 8인자 결핍 혈우병(혈우병A) 환자가 대상이다. 이는 가장 흔한 형태의 혈우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