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 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국내외 항공사들의 국제선 항공료 담합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항공료 담합조사와는 별도로 독과점 체제인 항공업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을 폭 넓게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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