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원화채 800억원 발행

더벨 이도현 기자 | 2009.06.25 10:01

용선료·연료비 등 운영자금 조달 목적...현대證 대표주관

이 기사는 06월22일(17:3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한해운이 오는 30일 800억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한다. 현대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총액인수할 예정이다.

발행규모 중 200억원은 만기 1년·금리 6.5%, 300억원은 만기 2년·금리 7.4%, 나머지 300억원은 만기 3년·금리 7.9%로 발행된다. 조달자금은 용선료 및 연료비 등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는 22일 대한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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