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준법투쟁, 열차지연사태 진정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6.24 15:24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에 따른 열차 지연사태가 오후들어 진정되고 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12시 30분 서울을 출발해 대전에 도착하려던 무궁화호 열차의 출발이 9분 지연된 것을 제외하곤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오전에는 대전역 출발 5개 열차와 서대전역 출발 2개 열차가 최소 10분에서 최대 1시간 11분까지 지연됐다.


한편 철도노조는 이날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서울지역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합의사항 이행과 7월 1일 개통되는 경의선 운영에 필요한 신규인력 344명의 조속한 채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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