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개공,'사랑의 헌혈운동'전개

머니투데이 윤상구 기자 | 2009.06.24 14:12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난치성 환자들을 위해 헌혈운동에 나섰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전 공사 주차장에서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채혈된 혈액(1인당 320cc-400cc)은 백혈병, 소아암 등 큰 수술로 혈액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혈액수급과 헌혈증서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6월과 12월을 헌혈기간으로 정해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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