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환승센터 2020년까지 40곳 개발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6.24 10:48
KTX와 지하철, 광역버스 등이 연계되고, 상업과 문화, 업무시설 등이 결합된 고밀도 복합환승센터가 2020년까지 전국 40곳에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복합환승센터의 중장기 개발비전을 제시하고,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로드쇼를 오늘부터 3일간 개최합니다.




현재까지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KTX 광명역과 동대구역, 지하철 서울 사당역과 부산 동래역 등 지자체와 공기업 등에서 전국 18개의 복합환승센터 사업계획서가 국토부에 제출됐습니다.


국토부는 2012년까지 10개, 2020년까지 40개가 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5곳의 시범사업에서만 3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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