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복합환승센터의 중장기 개발비전을 제시하고,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로드쇼를 오늘부터 3일간 개최합니다.
현재까지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KTX 광명역과 동대구역, 지하철 서울 사당역과 부산 동래역 등 지자체와 공기업 등에서 전국 18개의 복합환승센터 사업계획서가 국토부에 제출됐습니다.
국토부는 2012년까지 10개, 2020년까지 40개가 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5곳의 시범사업에서만 3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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