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수처리 시스템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6.24 13:36
현대중공업이 조선업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25조원 규모의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어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인 ‘에코 밸러스트’를 장착한 독일 슐테(Schulte)사의 7천TEU급 컨테이너선 ‘아스트리드 슐테(ASTRID SCHULTE)'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12년 인도되는 배부터 밸라스트수 처리 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했으며, 2017년부터는 해상을 운항하는 기존 모든 선박까지 장착을 의무화해 시장규모가 최대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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