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제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사업부문의 매출 증대는 기대되나 태양광 턴키(Turn-key)설비 제조 및 향후 태양광 사업 합작사(JV)설립 비용 확보에 따른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캐시카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반도체와 LCD 전방사업의 설비투자가 급감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반도체의 경우 주요 고객사인 하이닉스의 설비투자가 1조원 이내로 수주 모멘텀이 약화됐고, 프로모스 매출채권 160억원의 상각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CD도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신규공장 수주액(313억) 중 70%이상이 이미 매출로 인식됐고 동사의 6세대와 8세대 추가 수주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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