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미국 주택판매지표 결과에 따른 영향 속에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다소 과도했던 금리 급등이 진정되고 있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채권시장은 세계은행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 되자 미 국채금리가 급락했고 이에 따라 강세로 출발했다. 현대증권은 경기 비관론이 재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고, 국채선물 시장에서 저평가 축소 과정에서
증권 등의 매수세가 유입, 금리 낙폭이 점차 확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캐리 수요에 의한 단기물 강세가 5거래일 째 이어져 수익률 곡선이 좀 더 가파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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