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변신 로봇카 '범블비(Bumblebee)'가 중국 베이징 도로에서 퍼레이드를 펼쳤다.
오는 24일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인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은 이달 말 안으론 중국에서도 개봉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한 자동차전문매체인 오토홈닷컴(Autohome)은 중국GM 시보레와 함께 트랜스포머의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범블비인 '카마로(Camaro)'를 필두로 베이징에서 다양한 범블비 퍼레이드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에선 국내에도 오는 9월 출시될 마티즈후속모델(시보레 스파크)과 라세티프리미어(시보레 크루즈)도 참가했으며, 포드 '포커스', 스즈키 '스위프트', 시트로엥'C4'등 다양한 모델들이 노란색 컬러에 검은색 스트라이프로 페인팅 돼 수 십 여대의 범블비 행렬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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