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측은 "현재 상황이 매우 급박한데도 노조가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공장 가동을 위해 직원들이 다시 출근 시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또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현재까지 1400억원의 매출 차질이 발생했고 협력업체와 국내외 영업망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 주 18일과 19일, 두 차례 협상을 했으나 정리해고를 둘러싼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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